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미야마 토우마 (문단 편집) == 평가 == 1장에서는 약속을 지키자는 의지와 검사로서의 성장을 보여줘서 호평을 받고 있었다. 그리고 네이밍 센스가 매우 좋다고 할 수 있다. 다만 2장에서 다른 동료들이 레이카의 말만 듣고 토우마에게 검을 겨누는것도 이해 못할 상황이지만, 배신자 이야기를 너무 성급하게 꺼내 스스로 상황을 더 악화시킨다는 평도 동시에 받았다. 물론 배신자를 색출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아직 말만 나왔고, 아무도 그런 낌새가 없는 상황에서 굳이 이야기를 꺼내 불신을 초래한 것이다. 의심 가는 사람이 나온 뒤 그의 행동을 지켜본 후에 밝혀도 될 것을 성급하게 까발리는 바람에 동료들 간 불신을 초래하고, 이 상황을 보고 있을 진짜 배신자에게는 이용해먹을 기회를 줘버린 것이다. 이후 린타로도 토우마와 이야기를 하고, 그의 편에 서주려고 했으나 또 배신자 이야기를 꺼내는 바람에 린타로마저 등을 돌려버리는 결과를 초래했다. 하지만 다이신지, 오가미와 검을 부딪치면서 세계를 구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여 그들의 마음을 돌리는데 성공했고, 프리미티브 드래곤의 폭주와 그것을 제어해내는 모습을 보여 린타로도 조직을 나올 각오를 정할 수 있게 만들었다. 또한 27화에선 소설가라는 직업 설정을 살려서 프리미티브 드래곤의 이야기를 해피엔딩으로 끝맺음 시키는 것이 호평받았다. 약속을 지키는 것을 중요시 여기기 때문에 우직하게 보일 수는 있지만 사실은 [[호죠 에무]], [[키류 센토]]처럼 상당히 지능적인 방법으로 싸우는 인물. [[원더 라이드 북]]의 능력을 상당히 잘 활용하고,[* 21화에서 다이신지와 토우마가 일기토를 벌일 때 검사로써 부족하다는 소리를 들었지만 그 와중에도 원더 라이드 북의 힘을 끌어내는 것은 잘한다는 평을 들었다.] --결과론적으론 개고생이었지만-- [[예티 메기도]]를 유키로부터 분리하는 방법을 토스트기에서 영감을 떠올려 고안하는 것부터 시작해, 29화에서 정점을 찍었는데, 료우가의 협박에 굴해 성검과 원더 라이드 북을 내놓는 척 숨어있던 유리와 눈치를 주고받는 모습에 경악한 시청자들도 있었다. 이후 선대 세이버였던 카미죠 다이치가 큰 그림을 그린 게 확인되어 우스갯 소리로 역대 화염검 소유자들은 머리를 잘 굴린다는 소리가 있다. 더 무서운 것은 약속을 반드시 지킨다는 특성 때문에 '''포기할 줄을 모른다.''' 화염검 렛카의 봉인을 풀기 위해 아발론에 가는 방법을 기어이 찾아내고 패배한 순간에도 다시 일어나려고 하다가 기절하고 심지어 그 이후에도 어떻게든 다시 일어나 메기도로부터 사람을 분리하는데 성공하는 등,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방법을 찾아내는 근성을 보여준다. 이렇다보니 팬들 사이에서는 '적으로 돌리면 위험한 인물'이라는 평이 나올 정도. 쿠라야미로 거의 확정되다시피한 미래도 포기하지 않으며 최종적으로 바꿔내는 집념을 보여주며 팬들에게서 세이버 세계관 희대의 버그캐란 소리도 나온다. 이러한 '운명을 바꾸기까지 하는' 태도와 그 실적은, 안타깝게도 45화를 통해 '''[[전지전능의 서]]가 처음부터 이미 '무(無)'로 끝난다는 결말까지 써둔 내용이었고, 그 내용을 수정조차 불가능하다'''는 것이 드러났는데, 오히려 그 덕에 지금까지의 행보에 대해서 개연성을 얻었다. 그리고 스토리우스와의 최후의 전투에서 결말 자체를 수정하지 못하게 만드는 전지전능의 서를 초월하고 과연 수정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관심이 몰렸는데, 전지전능의 일부인 루나마저도 토우마는 자신이 모르는 이야기를 만들 수 있다고 언급하였다. 비록 옛 전지전능의 서가 수정을 못 하게 막아두었던 결말 자체를 수정하는 데는 실패했지만, 그 대신 {{{#blue '''새로운 전지전능의 서에 새로운 이야기를 "후속작"으로 구축했고 또한 뒷이야기를 무한한 책장으로 남겨두어 "예정된 미래"를 없앴다.'''}}} 전지전능의 서가 결정한 결말에 뒷이야기를 덧붙이면서 '''새로운 전지의 화신'''으로서 전지전능의 서마저 뛰어넘는 이야기의 창조주가 되었다. 마침 인왕검 크로스 세이버가 전지와 창조를 관장하는 성검이기에, 소설가라는 직업에도 완벽하게 부합한다.[* 오프닝 [[ALMIGHTY~가면의 약속]]의 가사인 The saber in your hand / Is a pen to write it down / Words to save this world 와도 절묘하게 들어맞은 행동한 셈이다. 토우마는 화염검 열화라는 펜을 쥐고 모두의 이야기를 써서 정말로 세상을 구했다.] 최종 보스인 [[스토리우스]]와도 명백한 [[안티테제]]를 이루고 있는데, 공통적으로 둘은 문학 작가였고, 자신이 만든 작품을 다른 사람들이 즐기는 것을 낙으로 삼았으며, 자신이 목표로 정한 바는 반드시 이루기 위해서 절대로 물러서지 않는다. 다만 전지전능의 서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된 이후의 태도의 차이는 둘이 극명한데, 스토리우스는 문호로서의 '독창성'에 대한 긍지가 매우 강하고, 이를 정면으로 부정당한 뒤 세상이 무로 돌아간다는 결말을 수정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그 운명에 순응하여 다른 존재들은 신경도 쓰지 않는 채 바꿀 수 없는 결말만이라도 자신만의 입맛에 맞게 바꾸려고 하는 반면, 토우마는 설령 자신이 쓰는 내용이 전부 전지전능의 서에 기록된 내용의 표절이라 한들 다른 사람이 이를 즐기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한다. 몇안되는 흠이라면 유독 루나 한정해서는 감정적으로 변해버려 세뇌당한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막나가는 모습을 보이며,[* 이는 어린 시절의 일이 거의 트라우마 급으로 뇌리에 박혀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46화에서는 졸지에 복돌이를 권장하는 꼴이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